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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갤로퍼-2 V6헤드수리 정비완료

멀티대왕 2013. 2. 12. 11:31

집에서 400키로

ktx을타고가 오똑이형님도 뵙고

아우인 블루가이와 해후를 하였습니다.

 

도란도란 횟집에서 소주도 한잔하고

늦은 시간까지 밤을세워 술잔을 비웠습니다.

길게 회포를 풀고 차에서 잠시눈을 붙이고

 

수리한 차량을 끌고 올라오는데,

인수때도 그러했지만, 우려했던

재생헤드의 문제점인 밸브치는소리가 나서

일주일 끙끙대며 고친사람도  차주도 영 ~만족한상황이

못되어 후일 다시한번 정비키로 약속하고

 

올라오는데, 이생각저생각 고민케 하더군요...

그날은 푹자고 월요일 불이나케 단골집을

찾아가서리 "우짜면 좋겠나??" 속사포처럼

질문을 하니 평소 친분이 쌓인 정비부장이

 

로커암발을 새것으로 교체해보자는이야길해서

주문을하니 2곳중 1곳에 다행히 부품이 있었습니다.

신품 로커암발은 소리나는쪽 해드에만 총6개가

들어가는데, 부품은 의외로 저렴해서 28,000원을 줬습니다.

부품값이 저렴한것은 국산지프형차량의 최대장점일겁니다.

 

좌우간 그것들을해체하고 보니 오토랜시를 체결하는 로커암 발

6개중 2개정도가 조금 확장이 되서 유격이 있었습니다.

눈으로 확인될정도라면 그건 반듯이 소리가나는 원인일겁니다.

 

다행히 의외로 저렴하게? 그리고 빠른시간에 원인이 해결되어

천만다행입니다. 고쳐준사람도 신경써준 선후배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저도 그만좀 사고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굴뚝같습니다...

 

 

좌우에 동그랗고 조그마한 사이런스캡처럼생긴것이 오토랜시라고 합니다. 저녀석도 오일구멍이있어서 엔진오일이 순환되며,

밑으로는 밸브스프링이 닿아 /아마도 강철 재질일것 같습니다. 그리쳐대는데도 고열에서 쉽게 변하지 앟으니 대단한 물건입니다.

 

막상 다 뜯고 새것으로 조립할때는 애를 먹었습니다. 각각의 순서가 있는데, 어쩌다해보는해괴한 일?이다보니 그들도 햇갈려해서

맨위의 사진을 모니터에 보여주면서 일일히 제가 관여를 했습니다...결국 제차니까요...이번에 확실히 내장검사및 정비를

한것 같습니다....후작업으로 팬크러치 오일첨가등 온도를 내리기위한 작업을 추가했습니다. 이로서 각종 부속의 신품교체비율이

아마도 60~70%정도는 이뤄진것 같습니다....^_^

출처 : 클래식 버너와 랜턴(CLASSIC STOVES & LANTERNS)
글쓴이 : 멀티대왕(조병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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