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산 2버너인데,
스웨덴의 comet-2와 그 구조와
생김세가 많이 다른 스토브입니다.
하나만 보존된 사이런스캡에서 세로컷팅 초창기?
형상을 보게 되 반갑습니다.
사각형 틀안쪽으로 배치된 연료이송관의 복잡함에
프랑스식 스토브의 또다른 모습를봅니다.
lilor나 succes 히타에서 보여주는 엔틱함의 기초가
저러한 연료이송관으로 가능한것이 었으니..
이것은 ultra succes의 소중한 사이런스캡입니다. 보이는면을 180도로 치면 대략 전체 60여개 인것 같습니다.
안전발브 구멍으로 착탈식 펌핑기로 압을 넣어주는 구조로 판단했으나. 그것도 아닙니다.
어제올린 149 박물관버너의 여의봉캡을 기대했으나, 이번엔 미키마우스 스타일이군요..^_^
체크밸브의 구조도 특이합니다.
juwel 6번에서 발견되는 황동체크밸브는 환봉스타일인데, 요것은 굵은환봉를 썼고, 스프링을 넣기위해
황봉옆면을 아래위로만 갈아내서 납짝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위의 그림처럼 그 끝으머리가 저렇게 보이는것이지요.
나무막대머리의 펌핑기가 왼쪽에 붙어있고 그 관이 연료통에 연결됩니다.
캡이 2개다 보존되있으면 좋으련만, 하나만 왼쪽헤드에 올려집니다. 연료통에 연료가 가득들어가면 무개도 만만찮을텐데,
실재로 사용했을땐 어떠했을지 의문이군요.
카다록과는 차이점이 연료를 조절했을것으로 보이는 동그란 핸들이 보이질 않음으로 요녀석은 2개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신형인듯 합니다.
출처 : 클래식 버너와 랜턴(CLASSIC STOVES & LANTERNS)
글쓴이 : 멀티대왕(조병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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