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눈이 빠지게 찾고 찾았던 버너를
발견하고 친구 안방마님의 도움으로
이렇게 품에 안아 보니 꿈만 같습니다.
항시 부족한 저를 체워주려 애쓰는 친구에게
무어라 감사하단이야길 해야할지..
유구무언지경,,,,버너를 보면 무아지경
그동안 비축물자에서 소중한 펌핑기를 탈거해서
부착하니 원래 제것인것 처럼 정확히 맞아 줍니다.
신경써주고 도움주신 님들에게 엎드려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간만에 고참 juwel들과 함께 찍어 봅니다.
녹만좀 닦으면 상태는 좋은 오덕이군요
보고싶던 외다리 그녀
발전소 굴뚝처럼 생긴 속캡/ 손으로 돌리니 약간 돌아가지만 중앙의 튜브가 물고있어 탈거는 불가하군요.
어여 불맛을 봐야겠죠..
헤드를 탈거하기위한 철편...전용공구도 구상해봐야겠습니다.
장미꽃문양을 본따 만든 메이딘 저머니 각인
놀라울정도로 딩이 없군요...
비축물자 신세를 이제사 탈피합니다.
신형과 구형의 차이
화려한 양각각인 명판의 보스톤버젼
펌핑기는 역시 이녀석이 멋있습니다.
각각다른 6의 체크밸브구조...아마도 3가지인것 같습니다.
구형은 펌핑기를 올려붙였고
신형은 펌핑기를 내려 붙인경향이 있습니다...
필요한 부품을 교체하고
이제 꼿깔같은 사이런스캡을 만들어 줘야겠지요..
비슷한 3형제
만복대형님의 선물 juwel 외캡이 patent버젼에 잘 맞습니다.
6A버젼
6A와 6B를 품에 안다니 꿈같은 시간이군요.....^_^
출처 : 클래식 버너와 랜턴(CLASSIC STOVES & LANTERNS)
글쓴이 : 멀티대왕(조병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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