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아시듯
primus의 초대사장인 J.V.Svenson이 낭중에 사장자릴
이어받게되는 Hjorth에게 선물로 한점 줬고,
전체적으로 10점만 만들었다는 극희소 스토브입니다.
재질의 특성으로 뭔가 트러블이 있었겠지만,
그것에 관한 자료는 버너가 희소하다 보니 읽어본적이 없습니다.
연료깔때기를 보니 생각을 많이한 녀석입니다.
버너와 한셑임이 분명한데,
깔때기만 저리 굴러다닌 것을보니, 깔때기 자체도 희귀할것입니다.
1926년 특허자료를 첨부합니다.(스웨덴)
특허자료의 버너다리와 실물엔 차이가 있습니다. 커참...
구멍마다 오링을 끼웠을까요? 기밀유지에 어려움이 있을 디자인입니다.
사진이 좀 붉게 나왔습니다.
뒤집어 놓은 깔떼기....연료주입구 나사와 맞도록 나사산을 줬습니다. 에어가 잘빠지면서 쑥쑥 잘들어가겠죠..
테크니컬 박물관자료인데(아래)커참..사이런스캡자리에 깔떼기가 올라앉았군요.
불나발 안쪽에 턱어리가 있군요...테크니컬 박물관에 있는것이 이러한데, 어딜가서 엔두라 캡을 찾을까요?
오덕은 아주 빠지질 않게 만들었군요..
바람빼기는 쉽겠지만, 잠글땐 힌좀 들텐데...
출처 : 클래식 버너와 랜턴(CLASSIC STOVES & LANTERNS)
글쓴이 : 멀티대왕(조병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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