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구형 스베아 블루램프이후
마지막으로 딱하나만 대형버너를 소유하자 마음먹었드랬습니다.
2버너도 있고 군용버너도 있지만,
삼각발 달린 버너중 가장 큰 녀석이 프리머스#8번인데 8핀트급이지요....
그래도 juwel stove를 사랑하는 제 입장에선 이왕이면 다홍치마 juwel버너중 구해보자...그리생각해왔습니다.
커참 juwel 300을 금산님이 점지하신이후 이렇게 큰녀석은 처음입니다.
역시 독일인에게도 초대형버너의 필요성이 있었나봅니다. 삼각발의 두께는 일반 연필보다
조금은 두꺼운 감이 있습니다.
육안으론 프리#8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ㅋㅋㅋ 연말에 생각했던 한가지를 이뤘네요..
아기자기한 버너가 대세지만, 일종의 의무감이랄까, 저에겐 그런 의식이 있었나봅니다.
크기가 겔로퍼 후륜 브래이크드럼보다 조금큰? 그런 느낌입니다...ㅎㅎㅎ
멀티대왕에게 맞는 大王버너입니다.... 금산님 연구소를 방문했는데, 스베아의 가장큰 로러형헤드보다
훨씬 커서 들어가는 화구링이 없습니다...ㅎㅎ
비교대상을 위해 콜맨 442옆에 놓고
삼각발이 진짜 두껍네요..
275미리를 신고있는데....커참
칼날불로 유명한 군용2번케이스
호사다마/ 독일에 떳을땐 멀쩡했는데, 이사중..조각이 났군요.../그러나 웃습니다..,.때우면되죠뭐..ㅎㅎㅎ
100년된 금산님의 더치오븐이 무슨 코펠올려놓은듯 가볍게 보입니다....
다음부터 오똑이형님을 비롯한 회원들과 야영시 모닥불아닌 이 버너로 더치오븐 담당을 하렵니다.
출처 : 클래식 버너와 랜턴(CLASSIC STOVES & LANTERNS)
글쓴이 : 멀티대왕(조병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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