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이신 주노님을 몇일전 금산님 버너연구소 오픈식때
잠시 만났드랬습니다.
주노님은 숨은 실력자로서 우수한 버너와랜턴을 많이 소장중이신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에게는 늘 특이헤드에 관한 관심사항이 존재하는지라/
저도 모르게 주노님이 최근 입수하신 라디우스 ufo헤드 관련사항이 화젯거리였었지요..
해서/ 공부차원에서 잠시 대여를 원하였드만, 어제 님에게 전화한통이 왔었습니다.
소중한 버너를 넘에게 대여하는것은 저도 해본경험이지만, 그리 간단한것이 아닌데,
님께서 저의 공부를 도와주시는군요... 이자릴 빌어 감사드리며, 자료를 소중히하여
해결치 못한 내측 공간비율에 관한 연구를 해보겠습니다.
작기는 96용 사이런스캡과 흡사할정도입니다만,
쌀알모양의 다이몬드 타공법으로 이뤄진 사이런스캡의 소음기 구멍이
총 5단이며, 맨 밑면의 구멍이 가장크고 약 2미리 정도 안측으로 끝을 말아접었는데,
하단 천공은 15개, 그것보다는 작지만 바로윗단 구멍도 15개
그리곤 크기가 같은 30개의 구멍이 3줄로 타공되어 도합 120개의 구멍이 천공되있습니다.
이는 0.5미리 일반 소음기구멍으로 환산하면 연속으로 타공구멍의 어깨를 맞댈경우 60미리
의 소음기 구멍이란 뜻이 됩니다...
버너도 잘~ 읶었군요..^_^
최근까지 불을 사용한 흔적이 외캡의 빛으로 알수 있습니다.
내경 15미리의 튜브 구멍....일반 보통 사이런스캡(외산)의 경우는 그 튜브가 16미리정도여서 바로 씌울순 없습니다.
중앙의 유증기 통로는 일반 사이런스헤드와 직경이 비슷하지만, 옆면 날개부분이 /이것은 바로 직각으로 세워 불을 모아 올리는 구조로 보아야겠지요.
프리머스 96용 캡을 위에 놓고 UFO캡을 밑에두고 비교
튜브관의 외경이 조금만 작고 키가 작다면 사용못할것도 없을듯합니다.
실측준비
일반 사이런스헤드(외산)을 꼽은 스베아121 실사용에 잠시 올려봅니다만, 크기차이가 많이 남니다.
저 튜브의 높이와 외경만 맞춰주면 캡자체는 완제품이라 사용가능합니다.
유증기관에 희미하지만 라디우스라 각인이 되있군요..일반 헤드(외산)과 크기 비교
일반 내캡이 잘들어가는 구조입니다.
그림완성
하도오래되서 숫자쓰는 방법도 아리까리 하지만, 500원 주화1개와 30센티자, 그리고 연필하나로....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