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료는 유용한 것이 참 많습니다.
어찌보면 자국산 버너에 대한 사랑의 표현일수도있고
복구하고 다듬는 기술에 관해서도 고민하는 흔적을 많이
볼수가 있습니다. 먼저 만들고, 먼저 수집하고 고민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지사 일것입니다.
그중에 국내버너 취미관련 기술에서 아직 해결 안된부분이
삼각발의 끝을 휘는 기술인것 같습니다.
일전에 카페에서 만든 황동 삼각발은 저도 관심있어서
분양 받아 갖고있습니다만,
현재까지 라이온 708식의 다리는 각자 알아서 갈아끼우는 방법외엔
없습니다. 공구라는것은 누가 앞장을 서야할일이고, 그에따른
후처리부분도 만만찮아 쉬운 결정은 절때 아니라 생각합니다.
아래엔 두가지의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전문적으로 금형까지 재작하여
제대로 된것이고. 또하나는 끝을 휘는 부분까지는 성공하지만, 납짝하게하는
방법은 이역시 각자 갈아써야한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끝이 동그란것을 그냥가는것과 휜 상태에서 갈아쓰는것은 약간 개념상
한층 원본에 접근하는것임으로...자료가 없는것 보다는 있는것이 훨씬 좋겠지요..^^
카페엔 대단하신 회원님들이 많습니다. 소형 금형도 충분히 재작가능하실분들이
충분히 계시므로, 한번 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방법1
토치는 어디나 유용하군요...
설계도에 맞춰 금형을 재작하고 화로에 스텐랩을 (부식방지)씌워 열처리를 합니다.
그리하여 만들어진 꺽어진 삼각발전용 금형....(이왕하는김에 2~3줄 크기별로하면 좋은데...^^;)
프레싱후 클로즈업
설계도
작업후 만들어진 96버너 삼각발
00용 삼각발
방법2- 파이프동원 휨작업
각도 맞춰 생각 많이 한 치구입니다.
이사람은 힘이 보통은 넘는지, 토치도 안쓰고 막잡아 돌리네요....^^
포인트 지점....나머진 갈아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