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형님의 안내로 신기하고 요상한
버너헤드와 관련하여 잠시 공부를 해봅니다.
아래사진의 물건은 앞바다 건너 일본 요나다씨라는분이
CCS에 올린 자료입니다.
그곳의 구조도 내내 우리카페비스므리해서
관심있는 여러사람들이 덧글을 달아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합니다.
그곳의 방장님이 제가 일전에 소개올린 아이달과 제니우스헤드를 지적하시는데,
이것도 역시 비슷과 정확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다만 이것으로 의문이었던 아이달과 제니우스헤드의 보이지 않던 안쪽면을 유츄해볼수
있어 기쁜생각이 듭니다.
역시 로러형 헤드라는것은 노즐로 부터 발사된 유증기를 상부 플레이트가 맞아주며
파란불로 변화하는 과정을 격어 구조의 단조로움으로도 충분히 불을 볼수있는데,
사이런스캡은 소음기와 속캡의 공간비율이 있어야하기에 한층 완성도가 높아야겠지요.
몸통어디에도 각인이 없어 어디서만든것인지 브랜드가 무엇인지 배일에 가려진버너입니다만,
쥬엘15와 6B의 그것과 같이 약간의 디자인적 차이가 나며 기능은 동일한 물건이므로
아이달과 제니우스헤드를 만든 그회사의 나타나지 않은 어떤 기종의 버너일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번 사진으로 나마
알수없는 버너의 세계 진귀한 보물을 봅니다.
안쪽의 동그란 테가 사이런스던, 로러형이던 플레이트를 걸치는 구조물일것입니다. 제생각엔 피라미드처럼
올라오면서 주둥이가 작아지는 원형 쥬물 가락지 같은것이 있고 그위에 로러형의 플레이트나, 제니우스같은 구조의
일체형 사이런스 캡을 올렸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림잡아 100년 지구의 중력은 잡아당기고, 전성기때 불을 많이 피워보고....금속피로도의 한계점을 봅니다.
위에서보면 원형의 전체를 유증기가 도는구조가 아니라 관에서 관으로 짧은 거리를 관통하는 구조는 상부의 헤드와 마찬가지 일듯합니다. 상당히 내연소부분에 취약했을 구조 입니다. 바람좀불면 바로 부르릉......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