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전을 격으면서
유류의 공급이 엄청 달렸던모양입니다.
이카다록을 발견하여 올린사람의 설명을 보면
우드알콜(번역하면 메틸알콜)이라고 써놓았는데,
나무에서도 알콜이 추출되는지 그방면은 깡통이라 잘모르겠습니다.
좌우간 시장의 수요에 따라 프리머스의 변화는 놀랍습니다.
자동차로치면 LPG값이싸서 너도나도 트렁크에 LPG통을단 차량을 끌고다니는
현상과 비슷한 사회현상 같습니다.
41버너에 3자를 붙여 341이되고
프리머스210에 헤드를바꿔 340이라고 변종모델을 내놓은것을보면
그시절에 연료의 가격이 대충짐작이 갑니다..
시대의 변화를 알려주는 새로운카다록의 출현을 고맙게 봅니다.
일전에 농소박님이 궁금해하신 2버너에 왜하필 알콜버너헤드인가의
답이 이러한 사회적 현상에 기인한것은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출처 : 클래식 버너와 랜턴(CLASSIC STOVES & LANTERNS)
글쓴이 : 멀티대왕(조병선)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