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받은 군용공구통에 사이런스헤드가 하나들어있었는데,
판매하신분은 /캡은 버모스가 맞지만 아랫부분인 헤드는 어디것인지 불분명하다고
표현을하셔서 받아보니 실제 각인이 없음으로 어디것인지는 금방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스웨덴산 사이런스헤드를 기억해내며 생각해보니
라디우스15에 쓰던 헤드에 구멍이 16개있음을 떠올려보고
나머지도 조사해보니 프리, 옵티,스베아의 사이런스헤드에선 아직 16홀 구멍을 못보았습니다.
모두 8홀이었습니다. 히포도 마찬가지로 8홀...
확인결과 버모스55버젼의 헤드가 16홀이더군요....
여태본것중 가장적은 구멍 갯수는 스베아4번인듯 싶습니다.
180도로 한개씩 딱 2개...^^
차후 8홀의 불꽃과 16홀의 불꽃을 한번 비교해봐야겠습니다.
통상 사용하는 옵티48형의 사이런스는 8홀인데, 불꽃송이가 통통하고,
라디우스의 16홀은 불꽃송이가 가늘고 길게 나왔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구멍갯수가 많은것은 공기의 흐름을좋게해서 빨리 헤드가 더워지는 효과는 분명 있을듯합니다.
경험상 48형사이런스헤드는 조금은 예열이 더딘편이더군요...
그러나 특이한것은 8홀사이런스의 헤드들은 속캡에 반듯이 구멍이 있고(평균9개)
16홀의 속캡은 구멍이 없다는것이지요...어떤원리로 이렇게 만들어졌는지, 그것은 좀더 공부를 해야할듯합니다.^^
버모스55의 사이런스헤드(미사용품이었습니다)
라디15
소장품 라디15의 16홀/라디우스는 각인이 선명합니다.
스베아105의 8홀
스베아154의 8홀
옵티48미사용의 8홀
아래 옵티48형헤드불꽃
아래 라디15형 16홀의 불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