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을비도님이 공구를해서 하나 부탁드린물건이 화물로
도착을했군요...
그동안 여러가지 깔대기를 써보았습니다만, 요것이 걸음망구조가
잘되있고 덩치도 제법커서, 석유통에 목줄을해서 달고 다니며 쓰면,
랜턴이던 버너이던 수월하게 주입이 될듯싶습니다.
멋은 황동 콜맨깔대기가 있지만, 가격도 비싸고 실사용으론 이것이
으뜸일듯하네요.. 연료통 청소시 넣어서 흔드는 쇠구슬도 도망 못가도록 뚜껑도 있으니
아주 실용적입니다... 양은으로된 석유통을 예전에 대구의 이**님에게 분양 받아서
잘쓰고 있는데, 그물건에 목줄을 달아서 대롱대롱 달아놓으면 잊어버릴 염려도 없고요..^^
점점추워지는 날씨... 양은 석유통을 들고 길건너 주유소를 몇일에 한번씩 왔다갔다한 작년 그시절이
돌아오고있습니다...
구을비도님 잘쓸께요...^^
출처 : 클래식 버너와 랜턴(CLASSIC STOVES & LANTERNS)
글쓴이 : 멀티대왕(조병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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