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너를 공부하고 배워가면서,
이런꿈같은 버너를 품에 안아볼수있을까....의구심을 갖고 짝사랑만 해오던 lux stove 란 버너가 있습니다.
스웨덴 박물관에 비치되있는 이 특이한 버너의 헤드가 정말 저는 보고 싶었습니다.
꿈은 이루어 진다가 맞는 말인가 봅니다.
이 꿈같은 버너를 어느밤 발견을 하고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을 못햇었지요...
이 룩스stove는 자세한 자료는 없지만, 1904년 언더에 만들어진 제품인듯합니다.
일체식과 분리식이 있는데, 저는 운좋게 분리식을 구하게 되었네요...
어찌생각하면 이 사진 한장 한장이 소중하고/중요한것이 될수도 있을듯합니다..
이버너의 명칭은 연료마게를 기준으로 좌측엔 no: 가 각인되 있고, 마게건너 우측엔 1이라고 각인되있어서,
일반적으로 lux no:1 모델도 있음으로, lux patent no:1이라 불러주는것이 합당할듯합니다.
헤드상부의 동글동글한 돌출물은 밑이 둥그런 그릇을 위한 제2의 삼발이 용도입니다.^^
디자인적으로 정말 잘만들어진 버너입니다.
사이런스캡 뭉치를 탈거하면 헤드이송관의 구조가 한눈에 보입니다.
아래의 원형구멍으로 유증기가 올라갔다가 옆면의 오토바이 엔진형상의 소음기로 파란불이 분출되는 구조입니다.
클리닝 시스템/ 일체형은 양면으로 스프링이 나왔고 분리식은 외발이 스프링입니다.
연료마게/에어스크류
소장하고 있는 룩스9와 같은 연료통다리
상부의 화려한 각인
펌핑기
배꼽엔 각인이 없습니다.
배받이에 있는 유일한 넘버링
그 시절에 이렇게 머릴써서 만들다니 놀랍습니다.
오리지날 룩스 각인의 오덕
삼발이에 잘 끼우라고 갈고리형상의 홈이 있습니다.
가장먼저 노즐침 복원을 했습니다. 약간의 유격은 "V"자처럼생긴 노즐침보호 지지대의 간격을 좁힘으로 센타를 맞춤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