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는 대략 1920년대경으로 추정되는 옵티머스100입니다.
단독촬영은 하질 않아서 오늘 시간을 내서 촬영을 해봅니다.
일전에도 소개드렸듯 하부탱크와 삼발이만있는상태의 이버너를 대나무님이
저에게 주셨었습니다. 해서 나머지 부속을 구하려 긴긴밤 해메였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또한분의 선배님 일송정님께서 찾는데 도움을 주셔서 한번에 나머지부속전체를
구해서 이렇게 합체가 되었지요.
그리고 못구한 마지막한가지 사이런스캡뚜껑은 요얼마전 버너대왕님에게 분양받아
이렇게 실제로 불을 붙일수 있는상태까지 도달하게 됬군요.
그 기간을 더듬어 생각해보니 올초1월경에 버너가오고....지금이 10월이니, 10개월이
소요된 장기 레이스였군요..^^
본체의 표면은 코팅되있는상태라 광을 낼수없어 그냥 물수건으로만 닦았습니다.
아라비아로 수출되기전 사양인듯 아라비아 글자각인은 없습니다.
도움을주신 여러선배님께 감사하단말씀을 올립니다.^^
같은 100시리즈중 가장특이한 모양을하고있는 옵티100전기형 한면당 주름이 2줄씩 들어가있습니다.
옵티45도 전기형 모델들은 이렇듯 몸통에서 에어스크류가 나오지요?
삼각발이 초기형이라 촌스러워 보일수도 있지만, 시대의 유물입니다.
배가 많이 나와서 기름은 정말 많이들어가겠습니다.
분리식헤드다보니 마게는 당연히 있는것이고,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몸통각인
출처 : 클래식 버너와 랜턴(CLASSIC STOVES & LANTERNS)
글쓴이 : 멀티대왕(조병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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