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s의카다록을 찾아공부하다보면 1916년이 가장 앞서고 그다음이 1917년것으로 나옵니다.
이후 1970년대까지 다양한 카다록이 존재합니다만, 그 내용을 보면 아무래도 옛것인 1917년 자료가
가장 잘되있지 않나, 생각케됩니다. 오래된버너를 정성들여 스케치하고 그에 관련된 부품들을 새밀하게
나열하여 근~ 100년이 다된 이시점에 단서를 재공하기에 그림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탄성을 지르게 됩니다.
희귀한 옵티머스 9번 모델은 1939년부터 카다록에서 보입니다만, 동기간이 세계대전기간이라 현존 버너의수가
그리 희박한것 같습니다. 많이 만들지도 않고, 전쟁통에 부숴지고...
카다록을 보다보면 어제의 해외버너자료실 라디우스 버너처럼 옵티에도 그러한 형태의 ufo식의 사이런스켑이
존재하였음을 보여 줍니다... 앞으로 프리머스 카다록을 살펴보고, 궁극에는 어느회사가 그것을 특허등록했는지
찾아볼생각입니다.
아래의 자료는 1939년 카다록중일부입니다. 일체식의 옵티4번은 프리4번과 매우흡사하고 옵티208버너가 ufo헤드를
머리에 얹어놨군요.
아래의 항아리 단지형 예열기는 호빅에서도 보았는데, 옵티에도 있군요..작은 알콜버너와 똑같은 메카니즘이겠죠.
출처 : 클래식 버너와 랜턴(CLASSIC STOVES & LANTERNS)
글쓴이 : 멀티대왕(조병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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