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해보니
버너대왕 김용휘님으로부터
제가 7월경에 말씀드린 100시리즈 통노즐버너용 클래식사이런스캡이 도착을했군요.
얼릉 포장을해체하고 자세히 보니 분명각인이 없는 사이런스캡이었습니다.
구을비도님은 현재 1920년산 프리머스100(구형)통노즐식 버너를 소장하고계신데,
안타깝게도 주요부속인 사이런스캡과 플래이트가 없는상태입니다.
해서 저에게 옵티100(구형)에 올릴수 있는 대체품이 입수됨에따라,
박포수형님에게 선물받은 이 primus 전용 metal no:4010은 구을비도님께
드리도록하겠습니다.
당초 구을비도님과의 약조는 optimus일경우는 제가 취하고, primus일경우는
온것을 그대로 드리겠다고 했었습니다. 제겐 primus전용 황동 사이런스캡이 이미 있음으로...
아무쪼록 제치인 프리머스각인의 이 사이런스캡을 보내드리오니, 잘맞추셔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요번에 입수한 사이런스캡은 제가 볼때 약간 구경이 작고 각인이 없으며,
스웨덴 오리지날하고는 약간 차이가 있었습니다.
끝으로 오래되고 보존가치가 있는 버너살리기 일환이므로 저에게 선물주신 포수형님
너그러히 이해하시기 바랍니다...형님의 따뜻한 배려가 서울로왔다가는 마산으로 가서
그곳의 버너가 점화하게됨에따라 재탄생하게 됬습니다..
금번 입수한 사이런스캡의 상태
출처 : 클래식 버너와 랜턴(CLASSIC STOVES & LANTERNS)
글쓴이 : 멀티대왕(조병선)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