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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바이퍼럭스의 골치덩이 바이퍼라이져?

멀티대왕 2013. 2. 6. 00:02

불꽃이 안정적이고

고장없는 신뢰성을 갖은 랜턴이란 정평이 있는데,

요 바이퍼라이져가 속을 썩이면 방법이 없나봅니다.

 

일전에 깜빡한 저의 실수에서 기인한것이지만,

연료통에 기름좀 남겨뒀다고 요리 말썽을 부리다니...

 

맨틀 두어개 해먹고 그래도 붉은불이 계속 맨틀 바깥으로 나와서

바이퍼라이져만 따로 때어 가스랜지에 롱오즈로 물고 벌겋게 가열을하여

나름대로 속의 카폰을 태워도 보았지만, 원상태로는 돌아오질 않는군요.

 

기다란침을 가느다란 바이퍼라이져 구멍으로 넣으며 손끝으로 느껴보니 2단계의 턱이 있는것

같습니다. 마땅히 관이 좁으니, 뭔가로 쑤시기도 나쁘고...

 

침끝은 살아있는데, 왜이런지... 알수가 없네요.

같은 회사 21c의 바이퍼라이져를 320에 체결하고, 후드는 21c를 씌워주니, 같은회사라고

잘 맞아주네요.. 따라서 연료통과 조절기는 이상없단 이야긴데...

 

바이퍼라이져 청소할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여러분들의 비법을 들어보고싶습니다.

 

 

 

 

 

       320과 21c바이퍼라이져 키제기/ 똑같습니다.

 

         21c 바이퍼라이져를 320에 체결하고 점화

 

 

 

 

       320의 노즐침/ 21c와 똑같은 길이입니다. 분명 노즐침바로밑에 카폰덩이가 붙었을텐데, 쑤실만한 도구가 마땅찮군요.

 

 

 

출처 : 클래식 버너와 랜턴(CLASSIC STOVES & LANTERNS)
글쓴이 : 멀티대왕(조병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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