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대륙에서 북유럽과 서유럽의 제품을 만나다니
뜻밖의 대면입니다.
아마도 바쿰오일컴퍼니가 그곳에선 제법규모가 있던 회사인지,
히포리토에겐 2를 받아오고, 라디우스에겐 넘버링없는 둥그런 45사이즈버너를
받아왔나봅니다.
어떤것을 먼저 받아왔을까요?? 제가 보기엔 헤드에 라디우스각인이 선명한 무명씨
선플라워가 먼저일듯 싶습니다.
히포리토2버젼엔 제가알기로 일체형에서 사이런스와 로러형이있고,
다리가 코브라와 닮은 버젼에선 사이런스,로러, 불조절사이런스헤드등이 있습니다.
총5가지란뜻이지요.어쩌면 미발견 일체형사이런스버젼도 불조절기가 있는놈도 있을수 있겠군요.
좌우간 우리나라에 스베아가 들어오던시절도 있었으니, 그런 눈으로 이제품을 봅니다.
선플라워2는 원본보다는 못한 품질로 보입니다만, 좌우간 불은 잘나오네요.^^
라디우스직원들이 아메리카로 납품한다고 수다 떠는 소리가 들리는듯합니다. 잘만들어 납품했군요.
움직일수없는 진실/ 오덕에 made in sweden 각인이 선명합니다.
연료마게에 선명한 라디우스각인
헤드와 불링에도...
요것은 히포2 유전자를 지닌 선플라워 2 입니다.
유선상으로 주문을해서 그럴까요? 해바라기문양이 라디우스에서 납품한것과 히포리토에서 납품한게
다릅니다. 역시 라디우스가 좀더 잘만들어줬군요...모든면에서..
아래 사진은 오리지날 포르투갈 히포리토 : 2 로라형버젼입니다.
지금생각해도 저렇듯 분리형으로 해놓고 센타마개가 없는것이 정말 미스테리합니다.